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허 상 구) 산하기관인 사)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는 7월 4일 오전 11시 통영지청 101호실에서 통영·거제·고성 시민 중에서 폭행상해 등의 범죄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당하고도 가해자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하여 생계가 어렵게 되었거나 치료비를 마련하지 못해 범죄피해자지원금을 신청한 피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7가정에 생계비 지원금 460만4천원, 치료비 지원금 1,324만4천원 등 도합 1,784만8천원을 지급하는 2012년도 제3차 범죄피해자지원금 전달식을 가지고, 각 개인별 계좌로 송금 지급하였습니다.  

지원센터 박창홍이사장은 피해자지원 대상자들의 손을  잡아주며 범죄피해로 입은 정신적 압박과 불안에서 하루 빨리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만족하지 못하겠지만 센터에서는 정성으로 마련한 지원금인 만큼 흡족하게 받아 달라는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

 

이번에는 제 1. 2 차 지원금의 지급 형태와 달리 지원 대상자들을 모시고 범죄피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지원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자가 되어 달라는 당부를 드리는 기회로 삼고자 하여  전달식을 가지게 되었는데, 수혜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의 김정열 사무국장은 범죄피해자 지원금 수혜자들에게 송금지급 방법도 좋지만 1년에 한,두번 정도는 수혜자들을 모시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하는 일들을 소개하고 인식시킴으로써 사회에 알려 질 수있도록하는 것도 센터의 홍보를 위하여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지원 대상자께서 우리 센터를 도와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  통영 범죄피해자지원센터(648-6200)에서는 관내에서 일어난 범죄로부터 발생된 피해자가 부담없이 찾아주기를 바라고 있다.